24일 부숙도 검사 의무화 계도기간 종료

2021.03.26 15:13:09

먹이는 부숙생균제 (주)하농 ‘보스리’로 부숙도 고민 해결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의 고민이 큰 가운데 먹이는 부숙생균제 ‘보스리’가 화제다.

 

(주)하농의 최윤성 연구원은 “신제품으로 출시한 부숙생균제 ‘보스리’ 는 생균제와 부숙제 역할을 한꺼번에 하는 1석2조의 제품이라며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불합격될 것을 고민하는 축산농가들에게 고민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숙생균제 ‘보스리’ 의 특징을 살펴보면 주요 성분으로는 △고초균(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 1.0×10^9 cfu/g △고초균(바실러스 서브틸리스) 4.0×10^8 cfu/g △효모(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에) 2.9×10^8 cfu/g으로 일반 생균제에 비해 100배 이상의 균수가 들어있다고 볼 수 있어 별도의 생균제를 급여할 필요가 없다.

 

또한, 효과는 △퇴비 부숙 △축사 환경개선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억제로 악취감소) △기호성이 좋아 섭취량 증가, 섭취시간 단축 △(낙농) 유량 증가 △유해균 억제 △사료효율 증대 등 다양하다. 급여방법은 (성우) 두당 100g~120g을 드레싱 급여하면 되고 정량으로 급여 시, 평균 2~3주안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숙생균제 ‘보스리’ 를 급여한 농가들의 후기를 보면, 아산 A목장(착유우) 경우 두달 좀 넘게 먹였는데 몇번 뒤집어 주지 않은 운동장에서 바로 뜬 우분이 부숙 완료를 받았다.

 

장흥 B농가 (비육우, 번식우)의 경우 발아지수가 70%이상이 되면 부숙 완료인데 95%가 나왔으며 암모니아 수치가 대조구는 6.2ppm인데 비해 시험구는 0.7ppm으로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낙농 C농가의 경우 기호성이 좋아 섭취량이 늘어 유량이 3kg 가까이 증가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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