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초보 사과농부의 무모한(?) 도전 성공기!!

2020.10.16 14:14:04

유니텍바이오산업, ‘탄탄가드·효소유황·바이오님비피’ 3총사

전국 과수농가에게 올해는 유독 힘든 한해가 아닌가 생각된다. 봄철 냉해를 시작으로 잦은 강우와 태풍 등 이상기온에 의한 피해와 함께 과수화상병과 탄저병까지 극성을 부리면서 농가들을 애태우고 있다. 본지는 올해 탄저병이 심하게 발생했다는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 사과농장에서 무모한(?) 도전을 하고 있는 5년차 초보 사과농부의 성공적인 탄저병 방제사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지난 10월 7일 취재에 응한 박창윤 농부는 밝은 미소와 함께 확신에 찬 눈빛으로 기자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탄저병 발생으로 포기했던 사과농장
유니텍바이오산업 추천 약제 살포 후 완전제압!!

박창윤 농부가 탄저병이 극심했다는 사과농장을 보여주며 내뱉은 첫 마디는 “올해 농사는 포기한다는 심정에서 마지막으로 시도한 방법이 완벽하게 탄저병을 제압 했습니다”라며, “수확 전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00% 확신하고 있다”고 힘 있게 말했다.


박창윤 농부의 사과농장에는 탄저병이 발생한 여느 사과농장과는 달리 탄저병에 걸려 떨어진 사과와 아직 가지에 매달린 병든 사과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일반적으로 탄저병이 발생하면 병든 열매를 반드시 제거해서 매몰하고 조기 수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상식을 깨트린 것이다.


박창윤 농부는 탄저병이 심했다는 나무에서 사과 하나를 따서 가리키며 “탄저병이 치료된 것이 보이세요?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완전히 치료됐다고 확신합니다”라며 “어짜피 포기했던 농사기 때문에 내년 농사를 위해 좀 더 확신을 얻고자 10월 중순 수확 때까지 병에 걸렸던 열매들을 그대로 두고 약제만 추가로 살포하면서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저병, 전체 50% 피해상황 100% 제압
방제비용 및 노동력 절반이하로 줄어…

박창윤 농부가 ㈜유니텍바이오산업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8월경부터였다.


박창윤 농부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6월부터 탄저병 예방을 위해 기존 약제를 살포해 왔다. 그러나 8월초까지 예방은 고사하고 탄저병이 심해져 사과농장 전체 50% 정도가 피해를 입는 상황에 이르렀고 8월 중순이 돼서는 올해 농사를 포기해야 되는 상황까지 도달했다.

 

반전은 지인의 추천으로 ㈜유니텍바이오산업을 소개받고 나서부터 시작됐다. 박창윤 농부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유니텍바이오산업에 연락을 했고 농장 상황을 설명들은 백도현 사장으로부터 ‘탄탄가드·효소유황·바이오님비피’ 등을 추천받아 약제를 구매했다.


박창윤 농부는 “8월 20일경 SS기를 이용해 1차 살포를 하고 나서는 반신반의 했다”며 “백도현 사장이 추천한데로 1차 약제 살포 후 7일 뒤인 27일경 2차 약제 살포를 한 후부터는 100%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인근 농장주들도 신기해하며 도대체 어떤 약제를 살포했냐고 물어보는 상황입니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박창윤 농부에 따르면, 탄저병 예방을 위해 주변 사과농장들과 비슷하게 기존에 사용해 왔던 약제를 사용했을 때는 1회 살포에 20~3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 반면 ㈜유니텍바이오산업에서 추천한 ‘탄탄가드·효소유황·바이오님비피’ 3종을 사용하면서 1회 살포에 7만원도 안되는 비용과 살포주기 역시 7~10일 간격으로 늘어나면서 방제비용은 물론 노동력도 획기적으로 감소됐다는 설명이다.


천연물질유래 제품으로 수확직전까지 사용가능
면역력 및 활력 강화 위한 예방적 방제필요

㈜유니텍바이오산업 관계자는 “탄탄가드·효소유황·바이오님비피를 포함한 자사 제품은 천연물질에서 유래한 제품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재배기간 중에는 물론이고 수확 직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내성이 없어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해충 방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자사 제품은 작물의 면역력 및 활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림과 동시에 토양환경 개선을 통해 작물 스스로 병해충에 대항할 수 있는 방어체계를 형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윤 농부는 “이번 탄저병 방제를 계기로 친환경 농자재에 대한 확신이 섰다”며 “내년부터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목표로 사과농장 운영에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니텍바이오산업은 천연물유래 식물면역 및 활력 영양제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농업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식물 영양제 효소유황(국내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자재 목록공시)과 바이오님비피(스위스 해충관리용 유기목록공시), 탄탄가드(미국 OMRI 곰팡이관리제 유기농목록공시) 등 끊임없는 상품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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