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전거 “따릉이” 가락시장 개통

2020.06.23 16:46:13

가락시장 이용자 및 인근 지역주민 편의 증진 도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교통체증 및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가락시장에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따릉이는 가락몰 업무동과 친환경유통센터 앞에 각 10대씩 총 20대가 설치됐다. 일평균 2만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가락시장에 따릉이를 개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자 및 인근 지역주민의 차량 이용 대신 자전거 이용을 유도해 차량 이용에 따른 미세먼지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중교통을 꺼리는 가락시장 방문객 및 입주자에게 대체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의 불편을 개선했다.

 

공사는 따릉이 개통과 같은 가락시장 이용자 및 지역 주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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