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비료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화학비료 입찰 결과 2010년보다 평균 19% 낮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대농민 화학비료 공급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화학비료 8종과 맞춤형비료 30종에 대해 실시된 입찰에서 2010년보다 화학비료 8%, 맞춤형비료는 23% 떨어진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입찰가격 인하로 농가부담 경감액은 2010년보다 953억원, 인상요인을 감안하면 1361억원 가량 줄을 전망이다. |
농협중앙회가 비료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화학비료 입찰 결과 2010년보다 평균 19% 낮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대농민 화학비료 공급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화학비료 8종과 맞춤형비료 30종에 대해 실시된 입찰에서 2010년보다 화학비료 8%, 맞춤형비료는 23% 떨어진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입찰가격 인하로 농가부담 경감액은 2010년보다 953억원, 인상요인을 감안하면 1361억원 가량 줄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