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안소미는 연애할 때 동거를 좀 빨리했다며

2019.11.22 09:13:06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이 가출 일화를 전했다.


안소미는 “연애할 때 동거를 좀 빨리했다”며 남편 김우혁의 술버릇을 참다 못해 하루는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밝혔다.


“정말로 나갈 줄은 몰랐다”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기는 커녕 짐을 싸기 시작했고, 차까지 불러 집을 나갔다”고 전했다.


김우혁도 “하도 나가라고 하니까 진짜 나가버렸다”며 “안소미가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더라. 듣지도 않고 나왔다”고 회상했다.


김우혁은 "5일 동안 마음대로 살았다. 진짜 헤어질 생각으로 당차게 나갔지만 갈 곳이 없더라. 그런데 내가 아내를 너무 좋아했나 보다. 5일 만에 집에 다시 들어왔다"고 말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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