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상치 않은 기운을… “쌉리마”

2019.11.18 01:58:00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에서 조미란 역으로 분한 배우 정혜성이 극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지나는 문석구(이동휘 분)에게 다짜고짜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라는 도발적인 첫인사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게다가 권영구(박호산 분)와 함께 다정히 걷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권영구와 어떤 관계일지, 조미란(정혜성 분)에 이은 또 다른 첩자는 아닐지 그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


8회에서는 그의 엄마와 관련된 비밀을 알고서 눈물을 흘리는 등 그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색했던 석구(이동휘 분)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게 된 미란의 감정변화 역시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그녀는 처음에 석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는 동료로 다가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무심한 듯 다정하게 자신을 돕는 석구의 모습을 보고선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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