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출범 1주년 맞아

2010.09.18 16:59:44

“2015년 1조원의 부가가치 창출할 것”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빠르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설립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실용화재단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신농업혁명 주도로 부 창출’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15년까지 1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재단 1주년 행사에 이어 진행된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감귤 부산물로 만들어 피부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감귤분리균주 셀룰로오스 겔’ 신소재에 대한 개별 상담 등이 이뤄졌다. 이어 열린 ‘농식품분야의 기술실용화 과제와 전략’ 심포지엄에서는 정운천 한식재단 이사장이 ‘농식품 기술의 산업화 및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주제발표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R&BD정책방향(오경태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농식품분야 R&D성과의 실용화 확대 방안(윤여강 경기대 교수) △공공기술의 사업화 현황과 발전과제(박종복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실용화재단의 종자사업 성공모델 개발방안(신종수 농촌진흥청 연구관) 등이 발표됐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해 1월 취탁집행형 준 정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7월에는 농식품분야 최초 기술거래기관 및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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