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경남 밀양소재 (주)G-랜드는 최근 가정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생물 배양기 시제품 평가회를 가졌다. 사천시농기센터와 (주)G-랜드가 공동 개발한 유용미생물(EM) 시제품 배양기는 가정에서 이용하기 쉽게 제작된 것으로 EM 배양, 발효, 건조, 살균 기능 등 다목적으로 설계됐다. 다목적 유용미생물(EM) 배양기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은 친환경농자재 및 친환경 세제로 사용함으로써 농업분야에서는 농약, 화학비료를 70% 이상 줄일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 쓰고 있는 세제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가정에 버리는 쌀뜨물을 EM으로 발효시켜 자원화함으로써 하천오염을 사전 차단할 수 있고 음식 쓰레기도 가정에서 발효시켜 퇴비 활용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