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의심 가득한 표정으로 폴리스라인이 설치된 사건현장을~? ‘99억의 여자’

2019.11.14 10:04:07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에게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엄청난 돈을 둘러싼 탐욕스러운 인간들의 복마전속에서 99억을 지키기 위해 싸우며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뒤이어 의심 가득한 표정으로 폴리스라인이 설치된 사건현장을 둘러보는 김강우(강태우 역)가 등장하고 장례식장에 설치된 조화를 뒤엎으며 분노하는 김강우(강태우 역)의 모습위로 흘러나오는 “세상에 평범한 사고는 없어요. 내가 알고 싶은 건 그 진실뿐입니다.” 라는 대사는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인표(정웅인 분), 윤희주(오나라 분), 이재훈(이지훈 분)의 웃음기 하나 없는 싸늘한 표정과 눈빛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짧은 시간에도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의 캐릭터들과 급이 다른 액션,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는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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