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은 정년 퇴임 후 단조로워진?? ‘아빠본색’

2019.11.13 03:19:00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친정 경북 청송을 찾았다.


채연은 정년 퇴임 후 단조로워진 父의 일상에 활력을 넣어주겠다고 했다.


채연은 새로운 경험을 해드리고 싶었다면서 父와 함께 코스튬 숍을 향했다.'핼러윈데이' 분장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장모는 “내가 가진 게 없어서 진화를 시집보내려니 착잡했다”면서 “진화가 나에게는 친구였다. 그런데 시집간다고 하니 착잡하고 서운했다. 그래서 (김원효를) 데리고 오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시험관 시술 얘기가 나왔다.


채연은 "멋진 곳 데려다주겠다"면서 父와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


분장한 모습으로 놀이기구를 타면서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분장을 했음에도 사람들이 채연을 알아봤고, 분장과 함께 더욱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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