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트로트가수 송가인을 못 알아봤다.
방송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게임들이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기상 미션으로 진행된 '향긋한 가을을 지켜라' 미션에서는 사상 최초로 전원 실패를 기록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오랜만에 돌아온 나나매점에서는 비몽사몽한 멤버들의 오답행렬과 오답을 외칠 경우 먹어야 하는 생식파티가 깨알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피오는 밤을 뽑았다.
피오는 "밤은 쉽다. 그냥 주머니에 넣으면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피오가 받은 건 가시까지 달려 있는 밤송이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호박을 뽑았다.
나영석PD는 "역시 송민호는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규현과 멀리 떨어지며 “송가인 팬덤이 사실 장난 아니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