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는 10년 전 이재황과! “연애의맛 시즌3”

2019.11.06 12:27: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강두, 이나래가 출연했다.


황보라는 10년 전 이재황과 함께 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 하며, “그 때도 오빠가 연애를 안 한지 10년이 됐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장수원은 “여자를 떠나서, 대인관계도 썩 좋아보이진 않았어요”라고 촌철살인을 날렸다.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인 배우 황보라가 건넬 현실 조언이 기대된다.


이나래는 "너무 귀엽다"라며 쿠폰을 챙겼다.


식사가 끝난 후 강두가 계산을 하자 이나래는 쿠폰을 주며 이걸로 계산하라며 내밀었다.


강두는 멋쩍어 하며 "저 이정도는 살 수 있다"라고 만류했지만 이나래는 완강했다.


"특별한 날이니까 쓰자"라는 것.


강두는 다소 실망한 듯 보였다.


강두는 이나래에게 선물을 건넸다.


봉투 안에는 두 사람이 있는 중국집의 쿠폰이 잔뜩 들어있었다.


강두는 “3년 동안 모은 거다. 거의 80장 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나래는 “어떻게 쿠폰을 주실 생각을 하셨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 박나래는 “저건 강두 씨의 전 재산이다. 인생을 준 것”이라고 전해 폭소케 했으며, 이날 이나래는 곧바로 쿠폰 60장을 이용해 양장피를 계산해 눈길을 끌었다.


집돌이에 수줍은 이재황과는 달리 유다솜은 쾌활한 분위기로 만남을 이끌어갔다.


그녀는 “잘 지내셨어요?”, “저도 보고싶었어요”라고 말하며 그의 심장을 저격했다.


두 사람은 유다솜이 선물한 커플 신발을 신고 있었다.


이재황은 “신발자주 신었어요?”라고 물어보는 그녀의 질문에 “자주 안 신었어요, 아껴 신으려고”라고 말하며 그녀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려 한 달 만에 외출한 이재황은 오늘 어딜 가는지 물었지만, 유다솜은 “아 안 돼요 오늘, ‘다솜투어’라가지고 그냥 저 따라오시면 돼요”라고 이야기 했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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