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방송에서 청공소년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인사를 건네면서 “이 프로그램이 우리의 첫 스케줄이다. 기쁜 하루”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공소년은 새 앨범 소개를 위한 랜덤 키워드 뽑기를 진행했다.

첫 번째로 키워드를 뽑게 된 Double.D는 팀 이름에 맞는 파란색 종이를 선택했고 첫 번째 벌칙자로 선정됐다.

리더 Bon은 ‘무대 의상 콘셉트’에 관한 질문을 뽑았고 “뮤직비디오에서는 네 가지 의상이 있었다. 두 가지는 가을에 맞는 베이지 톤의 의상이었고 두 벌은 이번 곡에 맞는 검은 톤의 의상을 입었다”며 설명했다.

승현은 ‘타이틀곡의 안무 콘셉트와 포인트 안무를 보여달라’는 질문을 골라 멤버들과 함께 훅 부분에 등장하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글로벌 아이돌답게 해외 팬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평소 취미생활이 있냐는 팬의 질문에 승현은 게임을 선택했고 태웅은 “운동도 좋아하지만 평소에는 걸어 다니며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Bon 역시 “볼링 치는 것을 좋아한다. 스코어는 항상 다른데 150에서 160 정도 치는 것 같다”고 밝혔고 Double.D는 쇼핑을 꼽았다.

청공소년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 자기소개서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