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조기출하용 벼 품종 ‘금영’ 개발

2010.05.18 17:06:36

농촌진흥청은 최근 추석 전 조기출하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쌀알이 맑고 완전미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냉해에 강한 조생종 ‘금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벼 품종 ‘금영’은 이삭 피는 시기가 남부중산간지에서 7월 29일로 오대벼보다 하루 빠르고, 벼키는 오대벼와 같다. 적응지역은 남부중산간지, 북부평야지, 중산간지 동북부해안 1모작지에 맞으며, 쌀 수량은 10a당 553kg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도열병에는 강하나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는 약하므로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야 하며, 적기에 수확해야 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다른 벼 품종과 마찬가지로 안전재배와 밥맛 향상을 위해 질소질 비료를 알맞게 주는 것이 좋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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