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6일 방송된 TV조선 '부동산로드-이사야사'에서는 배우 방은희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담긴 이사 로드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혼 후 힘든 시를 보냈다는 방은희의 사연에 MC 김용만은 "그런 일이 있고 나서도 꾸준히 활동을 하셨는데 그런 상황에서 일을 한다는 게 더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방은희는 자신의 집이 79평이라고 설명하며 "당시 전세 살 가격으로 대출을 껴서 살 수 있다고 하더라. 11억 정도할 때 10억인가 9억9000만원에 샀다. 대출은 10월 말에 다 갚는다"며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결혼과 출산, 이혼 등 인생의 큰 경험을 했던 김포 장기동을 찾았다.
방은희는 "집을 보면 당시에 겪었던 즐거운 일이나 서글픈 일이 떠오른다"면서 "인생의 힘든 시기를 보냈던 김포를 급히 떠난 적도 있다. 그래도 돌아보니 모두 아름다운 추억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