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94회’에서 유월(오창석)은 양지 그룹 회장에 오르고 외 할아버지 장회장(정한용) 회장에게 분식회계를 바로 잡겠다고 선언했다.
하시은은 그런 윤소이를 보며 “남편도, 아들도 없이 저 같으면 밥 먹는게 불편할텐데”라며 비꼬았다.
광일(최성재)은 장 회장(정한용)을 찾아와서 용서를 빌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장 회장(장한용)은 유월이 양지신약 분식회계를 바로 잡겠다는 말에 왜 회장 자리에 앉았는지 알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과거 회계사였던 유월은 양지 분식회계를 바로 잡으려다가 장 회장의 사주를 받고 태준(최정우)이 유월을 살해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정한용(장월천)은 “입 닥치지 못 해?”라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