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계기로 방송에 발을?

2019.10.21 18:01:10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유재환이 출연해 그의 짧지만 굴곡진 삶을 전했다.


유재환은 박명수와 ‘무한도전’ 출연 계기로 방송에 발을 들였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렸지만, ‘박명수 매니저’, ‘개그맨’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고 전했다.


“사춘기쯤이었던 것 같은데 심장이 멎을 것 같고 식은 땀 나고 그랬다. 당시에는 마냥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공황장애였다”라고 말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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