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따르면 박병호는 정치에도 도전장을 던졌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2019.10.20 04:20:58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박병호는 드라마 '연화'에서 머리카락을 밀고 스님 역할을 맡았는데, 이후 5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스님으로 출연하면서 스님 전문 배우로 불리게 된 것이다. 


방송에 따르면 박병호는 정치에도 도전장을 던졌었다.


연기자였던 그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는 故 김종필 전 총리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그런 박병호를 만나러 가수 현미가 남해를 찾았다.


박병호와 현미는 TBC 전속으로 1960대를 함께 활동한 배우와 가수. 수십년 만의 만남에 뜨겁게 포옹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과거 추억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심지어 박병호의 아내가 가수가 되고 싶어 故 이봉조 작곡가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절대 가수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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