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네 친구가 독도 새우와 만났다.
친구들이 주문한 독도새우는 살아있는 상태로 자리에 준비된다.
싱싱한 독도새우를 본 친구들은 “이거 살아있네” “크다” “색깔이 완전 환상적”이라고며 신나한다.
식당 직원은 갑자기 가위를 들고 살아있는 새우의 머리를 싹둑 잘라 버린다.
이를 본 친구들은 깜짝 놀라 멍하니 상황을 바라본다.
그치지 않고 식당 직원은 “한 번 잘라보시겠어요?”라며 친구들에게 직접 해보기를 권한다.
모두가 말을 잃고 눈치만 보던 가운데 친구들은 한마음으로 한 사람을 바라봤고 그는 가위를 받아 새우를 손질하기 시작한다.
독도새우의 맛을 본 친구들은 “그냥 새우 맛이 아니고 완전 다른 맛이 나는 것 같아”, “씹기도 쉽게 연하고 아주 맛있어”라고 말하며 놀랐던 것과는 달리 폭풍 먹방을 펼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