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로 성본 변경을 해라며... ˝태양의 계절˝

2019.10.18 03:31:03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오태양(오창석)의 등장에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최광일(최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월에게 장회장은 “유월아 장씨로 성본 변경을 해라”며 말한다.


장회장은 유월에게 “지민이는 니 호적에 올려 니 핏줄이다” 하고 말한다.


광일은 “할아버지가 어떻게 나한테” 라며 분노한다.


이를 몰래 엿들은 광일은 “양지 핏줄이라... 할아버지가 어떻게 나한테”라며 할아버지 장 회장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


유월은 장씨로 바꾸고 양지 회장이 된다면 시월(윤소이)와 합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최광일은 "할아버지 뜻이 그러시다면 시월이(윤소이)와 지민이를 데리고 분가하겠다"고 대답했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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