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은 가는 봄 오는 봄을 선택했다. “불후의 명곡”

2019.10.17 21:48: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1950년대 최고의 여가수 故 백설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홍경민은 '가는 봄 오는 봄'을 선택했다.


홍경민은 소프라노 고현주와 함께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원은 "빠른 노래를 하는대도 슬픔이 있었다"며 "저런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홍경민의 애절함을 칭찬했다.


박완규는 "경민 씨가 락을 좋아하는데 무대에서 원을 푼 거 같다"고 밝혔다.


무대를 본 전영록은 "어머님이 영상이 나오니까 꼼짝을 못했다"며 "최정원의 목소리가 어머니처럼 들렸다. 역시 뮤지컬 배우"라고 감탄했다.


박완규 역시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우승을 드리고 싶네요"라고 평가했다.


숙행은 "송가인이 우승하던 날 회식에 저도 있었다"며 "당시 가인이가 트로피를 보여주며 '언니도 꼭 출연하라'고 응원해줬다"고 설명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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