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자연스럽게’에 게스트로 출격한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을 향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대화 중 강남이 “상화가 눈물도 참 많다”고 말하자 신지는 “상화나 나처럼 세 보이는 여자들이 은근히 눈물이 많아”라며 동감했다.
신지는 “예전엔 힘들어서 울었는데, 올해는 행복해서 많이 울었어요”라며 “저는 힘든 일은 다 종민 오빠에게 얘기해요”라고 김종민과의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저는 다 얘기하는데, 종민 오빠는 다 감추지만 결국 나한테 전부 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의 철벽 속에서도 강남은 “나는 후배로서 안심이 된다”면서 “혹여나 두 사람이 배우자가 없어 결혼을 하지 못 한다면, 나중에 두 사람이 결혼하면 되니까”라고 밝혔다.
신지는 경악을 넘어 분노에 찬 반응을 보여 전인화와 강남을 뒤집어지게 했다.
전인화는 “그런 사람이 좋은 남편감이라니까”라며 “종민이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신지 같은 여자를 만나야 해”라고 갑작스러운 ‘커플 메이킹’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