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제대로 각 “유령을 잡아라”

2019.10.17 06:54:05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측이 14일(월) 공개한 스틸에는 '광역수사대 카리스마 콤비'로 분한 정유진-기도훈의 수사 현장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두 사람은 제대로 각 잡힌 모습으로 범접 불가한 광수대 포스를 발산하는데, 주변인 탐문에서 사건 현장 조사까지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날카로운 눈빛은 보는 이까지 절로 숨멎하게 한다.


이처럼 지하철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광크러쉬(광역수사대+크러쉬) 저력을 과시할 정유진-기도훈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긴장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높인다.


더 나아가 두 사람이 ‘지경대 상극콤비’ 문근영(유령 역)-김선호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정유진-기도훈이 지경대 상극콤비 문근영-김선호에 맞서 광수대 카리스마 콤비로 나선다"고 운을 뗀 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집중력,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한 정유진과 전작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대세 of 대세'로 안방극장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기도훈의 활약을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꼭 확인해달라"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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