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TV는 사랑을 싣고’

2019.10.16 09:31: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방송에서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35년 만에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과 재회했다.


선생님이 자신이 육성회비를 내지 못한 것을 감싸주다 그만두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 30여 년간 한 번도 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고1 때 제 담임 선생님이었는데 2학년이 되고 갑자기 학교를 그만두신 것"이라며 "후에 이야기를 들으니 나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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