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0일 방송된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13회에서 송가인과 붐이 강원도 정선을 찾는다.
송가인은 종영 소식에 대해 "오늘이 정녕 그날이란 말이냐. 오라버니, 정녕 이대로 마지막인가요"라고 눈물을 찍어냈다.
“방송을 끝나지만 여러분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갈테니까 송가인 예뻐해주시고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항상 노래로 위로받고 힐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과 붐은 강원도 강릉에서 홀로 민박집을 운영하는 80대 노모와 함께 밥 한 끼를 먹어달라는 아들의 사연을 받아들었다.
갑작스러운 뽕남매의 방문에 놀란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버선발로 뛰어나와 송가인을 와락 끌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