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문가영과 설민석, 전현무, 이적 등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토론했다.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등 희대의 독재자들이 탐독해 ‘악마의 책’이라 불리는 ‘군주론’은 이탈리아의 정치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것으로, 공포 정치에 가까운 요소들을 군주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으로 꼽아 충격을 안긴다.
문가영은 "마키아벨리가 친숙하다"며 "대학 때 연극영화과 수업에서 마키아벨리의 '만드라골라'를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