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돈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녀가!

2019.10.12 05:44:07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그런 함소원의 강한 면모 뒤에 가려진 아팠던 과거가 드러났다.


'돈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녀가 중학교 2학년이 됐을 때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난이었다.


함소원은 정신과 의사에게 “요즘 사람들이 내게 돈에 집착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전 한 번도 제가 돈에 집착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제가 그렇게 사람들과 다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두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선플도 가득 있는 반면 악플도 다수 존재했고 함소원은 이에 한숨을 쉬었다.


부부를 향한 악플에 속상해하는 함소원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그렇게 돈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중학교 올라가면서 갑작스럽게 가난이 왔다"고 털어놨다.


학창시절 어린 함소원은 잡지 모델 등을 하며 생계를 책임지기 시작했고, 그 어린 아이의 생각은 늘 어떻게 하면 돈을 버느냐는 고민이었다.


중국에 넘어가서도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며 늘 치열하게 살았던 그녀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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