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복병이 나타나 시한폭탄 같은 위기를??? ‘위대한 쇼’

2019.10.12 02:56:3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노정의가 초긍정적인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극 중 전직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과 아슬아슬한 가족 코스프레를 이어가고 있는 18살 소녀 한다정 역을 맡은 노정의는 매회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날 위대한은 전진당 백수창 대표(송인형 분)의 꼼수로 인해 공천 탈락이라는 쓴맛을 맛보며 4년 노력이 물거품 될 위기에 놓였다.


우즈유통-호직건설 건으로 위대한에게 앙심을 품은 백대표가 위대한이 공천 후보로 나선 인주시 중앙구를 전략 검토 지역으로 택한 것.


위대한이 슬퍼할 새도 없이 그를 위해 발벗고 나선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인주시장 상인들. 앞서 인주시장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한 위대한의 고군분투로 삶의 터전을 지키게 된 상인들이 인주시장의 아들이자 가족 같은 위대한을 위해 탄원서를 작성하며 발벗고 나섰다.


'위대한 쇼'에서 캐릭터가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자연스럽고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매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노정의. '위대한 쇼'가 다음주 종영을 앞둔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그가 들려줄 감동 이야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뜻하지 않은 복병이 나타나 시한폭탄 같은 위기를 예고했다.


위대한이 건넨 3천만원과 함께 사라졌던 노정의의 양부이자 삼남매의 친부 한동남(강성진 분)이 재등장한 것.


방송 말미 한동남이 노정의 출생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위대한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던 강경훈이 "애들 친아빠를 놓치지 말고 잘 감시해. 우리한테 히든카드가 될 테니까"라며 검은 속내를 드러낸 가운데 위대한이 역대급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남은 2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같은 위대한의 노력과 “아저씨 국회의원 꼭 됐으면 좋겠어요”, “든든해요. 아빠가 옆에 있으니까”라며 그를 믿고 따르는 사남매의 모습에 정수현(이선빈 분) 또한 위대한 패밀리의 찐가족애와 진심을 엿보는 등 위대한의 승승장구 꽃길을 예고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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