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풋마름병 방제 ‘친환경 미생물제제’ 개발

2010.04.01 13:57:38

 
토마토풋마름병 방제용 친환경 미생물제제가 개발돼 전국 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연간 최대 2800억원 이상의 소득 향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2006년부터 3년간 총 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수행한 R&D 과제를 통해 ‘토마토풋마름병 방제용 친환경 미생물제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미생물제제는 풋마름병원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길항미생물인 방선균을 이용한 친환경 미생물제제다. 1년간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토경재배지의 경우 80~90%, 양액재배의 경우 90% 이상 방제됐으며, 2009년 4월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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