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푸드파이터” 느낌인데 묘한 매력이~?

2019.10.10 05:25:06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6일 오후 방송된 tvN '스트리트파이터2'에서는백종원의 뉴욕 맛집투어가 방송됐다.


버펄로 윙을 먹은 백종원은 시큼하고 매콤하다며 닭을 튀겨 매콤한 핫소스를 듬뿍 발라놓은 느낌인데 묘한 매력이 있다 묘사했다.


미국이 아닌 지역에서 버펄로 윙을 드셔보신 분은 당황하실거라며 그렇지만 버펄로시에서 만들어져 버펄로 윙이 된거라며 한 부부가 아들 친구가 놀러왔는데 특별히 해줄 게 없어 닭날개를 튀겨 소스를 듬뿍 묻쳐준데서 유래된거라 말했다.


버펄로 윙엔 꼭 셀러리, 블루치즈소스, 당근이 함께 나오는데 치킨무의 역할을 한다며 치킨무가 있어야 치킨을 더 먹는다 말했다.


버펄로 윙에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 먹은 백종원은 감칠맛은 빠졌는데 투박한 듯 하며 중독성이 있다 말했다. 


다음으로 이동하면서 백종원은 "저녁이란 '디너' 뜻이 원래 정찬이란 뜻, 사실은 원래는 점심이었다"면서


소울푸드에 대해 설명했다.


옛 미국 농장주들은 닭가슴살 등을 먹었고 닭다리 날개는 노예들이 주로 먹는 부위였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문화를 ‘소울’이라하는데 그들이 먹는 음식을 ‘소울푸드’라 한다며 소울푸드 집을 찾았다.


앉자마자 주문하기도 전에 콘 브레드를 갖다줬다.


백종원은 콘 브레드는 옥수숫가루에 우유, 달걀, 버터 넣고 구운거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식탁에 많이 오를 수밖에 없었다 설명했다.


당시 주로 배급받은 게 옥수숫가루였고, 오랫동안 먹다보니 그리워지고 생각나는 음식이 됐다 말했다.


백종원은 "독일 이민자들이 갖고 들어온 햄버그 스테이크에서 시작, 미국에 와서 햄버그 스테이크를 빵 사이에 넣기 시작했다"면서 "햄버거의 기원이 여러가지 설이 있다, 공통점은 사람이 많고 빨리 먹어야하는 것에서 제공됐다는 것, 바쁜 뉴욕 사람들에게 딱 맞는 음식이다"고 전했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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