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3인방의 첫 한국 방문기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노르웨이 세 친구는 한국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섰다.
거리로 나온 친구들은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기 시작했는데. 여행계획 회의 내내 박물관만 찾던 노르웨이 삼인방이 한국 음식에 대해서는 준비해오지 않았던 것.
에이릭은 가장 보고 싶었던 3.1 운동 전시를 살펴보며 “3.1 운동은 1919년에 있었던 일로 올해가 100주년이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호쿤은 먼저 "아주 간단하게 자연스럽게 사는 친구다. 보트에서 2년간 산 것 같다"며 보드를 언급했다.
당황한 친구들을 위해 에이릭이 대표로 나섰지만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에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듣겠지만 밥은 줄 것 같아”라고 말하며 난감해했다.
결국 메뉴의 정체도 모른 채 주문을 마쳤다.
잠시 후 노르웨이 친구들 앞에 차려진 음식은 바로 생선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