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일 방송된 KBS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과부들이 의식을 행하는 것을 훔쳐보는 전녹두(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윤은 과부촌에 입성하기 위해 여장남자로 변신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우연치 않게 금남의 구역인 '과부촌'에 들어가야만 하는 운명에 처했고, 과부촌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여장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냈다.
한양에 온 동동주는 숨겨온 화살을 임금에게 쏘려고 했다.
이때, 전녹두가 살수를 쫓아가다 동동주와 충돌했다.
동동주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한 인물이 등장해 임금을 향해 돌을 던졌다.
광해(정준호)는 공범을 색출하겠다며, 병사들을 시켜 근처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잡아 들였다.
동동주는 전녹두의 가랑이 사이에 손을 댔다가 남자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현재 전녹두(장동윤 분)가 과부촌에 입성하며 동동주(김소현 분)와 동거를 하게 된 상황. 전녹두는 동동주에게 어떻게 들키지 않고 같이 동거를 하게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녹두가 남성임을 들키지 않을 대처 방법이 흥미진진하다.
결국 전녹두는 여장한 채 과부촌에 입성했다.
천행수(윤유선)에게 도움을 요청, 며칠 묵을 방을 얻었다.
장녹두는 기방으로 향하던 중, 한 대감이 어린 기녀를 데리고 가겠다며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