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2019.09.26 19:45:14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두 자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나선 황치열의 하원 이후 이야기가 펼쳐졌다.


딸 넷, 딸 부잣집의 등하원 도우미로 출동한 김구라와 서장훈은 개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김구라는 아이들의 아버지에게 “이게 큰 애의 옷이냐 쌍둥이의 옷이 이거냐”고 물었다.


모습을 본 최원정 아나운서는 “이렇게 공손 해야 되는 거예요?”라며 의아해했고, 황치열은 멋쩍게 웃기만 했다고 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평소 방송에서 유별난 애견 사랑을 보여준 서장훈은 아기 곰 같은 강아지를 끌어안고 뽀뽀를 하는 등 스킨십 시범을 통해 아이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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