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혁신영농-전남도 투자협약 ‘친환경비료’ 생산

2009.09.01 16:22:18

대경특장(주), 신재생에너지 ‘폐목재 펠릿’ 시설 설립

친환경비료 생산업체인 (주)혁신영농(대표이사 이병팔)과 특장차 제작업체인 대경특장(주)(대표이사 김대경)이 전남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주)혁신영농과 대경특장(주)은 지난 8월 25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허영철 해남부군수, 박양종 장성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혁신영농은 미강, 대두박, 소맥피 등 천연재료를 사용한 친환경비료 제조업체로 해남군 옥천면 월평리 1만6000㎡ 규모에 72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비료 제조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특히 고품질의 유박인 국내산 소맥피, 미강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일부 팜, 야자박 등 친환경 원재료를 수입해 연간 80만포 규모의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연 8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대경특장(주)은 장성 삼계면 2만9000㎡ 부지에 2010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환경 특장차 제조시설과 함께 폐목재 등을 활용한 펠릿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대경특장(주)은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두고 김해, 증평, 광주 등 국내 3곳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곳의 거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간 400여대의 특장차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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