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왕수진에게 은석을 다시 만나겠다고 선포했다.

2019.08.19 09:35:05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 분(15일)에서 오은석(박진우 분)이 소매치기범에게 공격 당하고 있는 제니를 구해주며 재회했다.


서로를 그리워했던 그들은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제니는 왕수진에게 “은석을 다시 만나겠다”고 선포했다.


수진은 “이러다가 오은석을 사위로 맞는 거 아니야?” 라며 걱정하며 분노했다.


그런가 하면 예비 사위였던 안만수(손우혁 분)는 왕수진에게 “제 차를 미신 분이 장모님 아닙니까” 라고 맞서며 “아직 장모님과 저 사이에 할 얘기가 남은 것 같은데요” 라고 날 선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63회 방송 분의 예고편에서는 재결합한 제니와 은석의 핑크빛 영화관 데이트를 예고했다.


제니는 "믿어지지가 않아요" 라고 행복해하며, 이에 은석은 "그동안 못했던 것 다 해봐요. 세상 연인들이 하는 것 빼놓지 말고요" 라고 애정을 표현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안만수는 "전 또 장모님이 그런줄 서운했습니다"면서 이를 악물고 답했다.


되레 왕수진은 분노하면서 "나한테 일언반구 상의없이 파혼을 하다니. 천추의 한이다. 이시간 이후로 우리 주변에 나타나지 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서로를 위협한 사실을 알고 있으나 더이상 엮이기 싫었던 왕수진은 두 번 다시 만나기 싫다는 것을 강조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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