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김완선과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정관 지령은 1877년 일본 메이지(明治)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은 ‘울릉도 외 1도(독도)는 일본과 관계없음을 명심할 것’이라는 지시를 내무성과 시마네 현에 내렸는데, 이를 태정관지령이라고 한다.
MC 김용만이 "감정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김정남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별이라도 따주겠는데 별이지 않느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정남이 손을 들며 "터보 데뷔하기 전에 누나 보고 싶어서 '젊음의 행진'까지 갔다"고 말하며 김완선을 30년째 짝사랑 중이라고 밝혔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텐데 김완선 자체가 별이니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진심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