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1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MC그리의 방문에 삼촌미(美)를 뿜어냈다.
이수근은 아니야를 연발, “네가 계속 이것만 유지해도 돼. 아버지 계속 일하게 만들어!”라고 다소 엉뚱한 발언을 전하며 “그게 건강한 거야!”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농담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했다.
19년 동안 전통방식으로 아버지의 제사를 지내다 보니 어머니가 힘들어하신다는 사연의 고민녀가 등장했다.
보살들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그녀에게 서장훈은 “우리가 뭔데”라고 당황하지만 시대 흐름에 맞는 간소한 제사를 지내라고 진심 어린 솔루션으로 공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