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없이 심부름을 시킨다고 말했다.

2019.08.15 21:09: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서는 새로운 부부 패널로 개그맨 출신 가수 라윤경과 IQ 169 멘사 출신 그의 남편 김시명이 출연했다.


김시명은 “결혼 전 라윤경이 ‘여보’라고 불렀는데 그게 올가미가 될 줄 몰랐다”며 결혼 후 라윤경이 “여보 이거 해줘, 저거 해줘”라며 시도 때도 없이 심부름을 시킨다고 말했다.


“부탁할 때 ‘해주세요’라는 존댓말도 안 한다”면서 라윤경의 실체를 폭로했다.


진송아는 늦은 밤 갑자기 콩국수가 먹고 싶다고 한 남편 박준규의 말에 콩물로 콩국수를 해줬더니 "이게 다야?"라고 남편이 투정부린 사실을 언급했다.


진송아는 "열무김치랑 먹으면 되지 뭐가 문제야?"라고 되묻자 "하다못해 군만두라도 있어야지!"라고 박준규가 더 많은 걸 바랐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고 울화가 치밀었지만 결국 군만두를 해줬다고 하자 김지선은 "군만두를 튀기는 동안 아내의 콩국수가 불고 있는 건 아냐"고 박준규를 나무랐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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