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많이 벌게 됐다고 말했다.

2019.08.15 06:42:09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 받은 트로트 가수 주현미는 국내 최초 약사 출신 가수로 유명세를 떨쳤다.


중악대학교 약대를 졸업해서 약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던 주현미는 대학졸업 후에는 서울 중구에서 약국을 차려 운영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그가 갑자기 가수의 길에 매진하게 된 것은 원칙주의적인 성격 때문이었다.


주현미는 "이제와서 말하지만 1년 반 정도 하다가 약국을 망해서 문 닫았다. 다행히 가수를 해서 돈을 많이 벌게 됐다"고 말했다.


김숙은 "사람들이 오해하시는데 가수 때문에 약국 문 닫으신 줄 아는데 망해서 닫으신 거다"고 전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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