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뢰인을 위한 집을 찾아나서는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개그우먼 홍현희와 집 잘 보는 남자 양세형이 가장 먼저 매물을 찾아 나섰다.
포토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인테리어의 '핑크 하우스'에 이어 두 번째 매물 '하늘 베란다 집'을 살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인테리어를 한 '하늘 베란다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공원 뺨치는 야외 베란다가 특징이었다.
홍현희와 양세형은 "루프탑 카페가 따로 없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두 번째 집 ‘하늘 베란다 집’은 올 화이트 톤으로 구성된 넓은 공간이 눈에 띄었다.
야외베란다가 있었고, 야외테이블과 그릴, 파라솔이 옵션으로 함께 제공되었다.
집을 보던 양세형은 홍현희에게 “이제부터가 진짜 리액션이다. 나머지는 가짜 리액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평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었지만, 지하철과 가까워 소음문제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매매가는 3억 3천만원이었다.
두 번째로 ‘하늘 베란다집’에 방문했다.
야외베란다와 모든 공간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었고, 부평역 역세권이라는 점도 이 집의 이점이었다.
야외베란다에는 파라솔과 야외 테이블, 그릴이 옵션으로 제공됐다.
지하철과 가까워 소음 문제가 다소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샹들리에까지 구비된 이 집의 정체는 노홍철이 야심차게 준비한 ‘펜트 하우스’였다.
천장까지 뻗어있는 초대형 폴딩 도어로는 채광이 쏟아졌다.
발코니는 벽돌과 벽등으로 마무리를 하여 야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었다.
전기 벽난로와 더대한 벽걸이 TV는 기본 옵션으로 포함된다. 폴리싱 타일의 바닥으로 마무리 된 거실은 관리하기 쉽지만 미끄러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이게 국산인지 알아야 한다. 국산이 아니면 유지, 보수를 하기가 힘들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