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시험 도중 위경련때문에 보건실에 가는 유수빈(김향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실에 혼자 남아 수학 문제를 붙잡고 있던 마휘영에게 오한결은 “그 수학 문제? 수학쌤한테 이야기 들었어. 그래봤자 한 문제인데 걱정하지 말고 집에 가서 푹 쉬자”라고 위로했다.
오직 최고가 되기만을 바라는 욕망의 화신이자, 하나뿐인 딸 수빈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극성맘’ 윤송희. 그의 감시 속에 준우와 수빈이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엄마는 유수빈을 데리고 나가며 "왜 자꾸 저 애랑 얽히냐. 잘생겨서 관심 있냐. 얽히지 마라"고 화를 냈다.
역시 최준우가 목격했고, 최준우는 실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