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9일 첫 방송과 동시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배우 천우희가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
9, 10일 방송된 ‘멜로가 체질’에서 이소진은 헐레벌떡 사무실로 뛰어 들어오는 신참 한주를 향해 단호하고 냉철한 표정으로 “아슬아슬하지 마. 지각 엇비슷하게도 하지 마. 애 딸린 거 조금도 티 내지 마, 분유 냄새도 내지 마.”에 이어 “피피엘 물건 가지고 현장으로 지금 바로 가.”라고 말해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
한주를 향한 단호한 소진의 모습이 담기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천우희는 똘끼 넘치는 진주라는 인물에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덧대어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였고, 안정적이고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생활 연기까지 소화해냈다.
천우희만의 러블리 코미디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