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49회’에서 시월(윤소이)은 아들 지민(최승훈)이 떠나기 전에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됐다.
재복(황범식)은 미란(이상숙)에게 “태양(오창석)과 시월(윤소이) 사이에 딸 샛별이가 있어서 부부관계가 되겠냐?”고 했고 이상숙은 “그렇겠다”라고 동의했다.
오태양은 뒤늦게 최지민이 유학을 간다는 걸 알게 됐다.
밖으로 나와 최지민에게 향했지만 최지민은 유학 가려고 차에 타고 있었다.
윤소이는 밖으로 나와 눈물을 흘리며 최승훈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최승훈을 바로 따라가리라 다짐했다.
숙희(김나운)은 지민(최승훈)의 유학문제를 양집사(서경화)에게 맡기고 시월(윤소이)에게 냉담해진 모습을 보고 태양과의 관계를 알았다는 사실을 눈치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