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 해변을 찾은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은 남편과의 미국 생활에 관해 얘기했다.
"우리 오빠(남편)는 되게 걱정하는 스타일"이라며 "나는 영어도 못하고 어쨌든 (남편이) 회사 가면 혼자 있어야 하니까 오빠는 내가 아기 같은 거다"고 말했다.
이진은 "그렇다"며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다. 걸어다니기만 해도 좋았는데 6개월 지나니까 가족이 생각났다"며 한국에 잠깐씩 들어올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