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주), 창립25주년 기념식 가져

2009.07.19 21:35:42

수도작 전용 유기질비료 생산 박차 ‘눈길’

 
효성오앤비(주)(대표이사 회장 박태헌)는 지난 1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국내 유기질비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효성오앤비는 유기질비료업계 유일의 코스닥 상장사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R&D센터와 충남, 경북 지역에 3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9일 전남도와 친환경수도작비료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나비’로 친환경 지역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함평군 학교농공단지 9000㎡ 규모에 15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유기질비료 공장을 설립한다.

효성오앤비는 이 공장을 통해 수도작 전용 유기복합비료인 ‘러브미’와 과수전용 비료인 ‘프로파머’ 등 연간 5만톤 규모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효성오앤비 대표제품인 ‘효진유박’은 ‘2009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협계통 유기질비료 시장점유율 1위 등의 상품성을 인정받아 유기질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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