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외래해충 ‘열대거세미나방’ 국내 상륙!

2019.06.26 17:38:10

우수한 나방 전문약으로 적기 방제 중요


최근 문제해충인 열대거세미나나방이 제주를 비롯하여 국내 곳곳에서 발견되어 7~9월 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깊은 예찰과 함께 발생 즉시 전문약제로 방제 처리가 요구되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벼·옥수수 등 80여종의 작물에 피해를 주는 아열대 지역 해충으로 금년 동남아와 중국지역에서도 발생하여 급속도로 확산 중에 있다.

 

지난 5월말 국내 유입 우려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열대거세미나방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살충제를 선제적으로 긴급히 직권등록하여 당사 제품 프레바톤, 토리치, 어바운트, 후려니, 주렁, 파밤탄이 등록되어 열대거세미나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프레바톤은 원예작물 나방뿐만 아니라 벼에도 등록되어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살충제로 해충이 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를 보여 작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토리치는 현재 42개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시행에 매우 적합한 약제이며, 2019년 신제품 어바운트는 나비목에 우수한 효과로 어린유충부터 고령충까지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다.

 

농협케미컬은 외래해충의 확산과 국내 정착을 막기 위해서는 약효가 확실한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활용하여 발생 초반에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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