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실, 농산물 수출기업 ‘세이프슈어’ 설립

2009.06.02 12:46:46

50억원 출자…2018년까지 1만여 농가 조직화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 전문업체인 (주)세실은 농산물 수출전문기업화를 위해 50억원을 출자해 계열사 ‘세이프슈어(SafeSure)’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5일 공시했다.

(주)세실에 따르면 세이프슈어는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설립될 예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세이프슈어 인증 농가를 조직화하는 등 농산물 재배 및 유통, 가공, 수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게 된다.

특히 2009년말까지 1000여 농가의 조직화를 시작으로 매년 1000여 농가씩 확산하는 등 2018년까지 1만여 세이프 슈어 인증 농가를 조직화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사업장부지 조성 후 아시아 최대 규모인 50ha 규모의 최첨단 유리온실을 세계 최대 규모인 200ha까지 단계적으로 건립, 2011년 3월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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