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질과 밥맛 좋고 병해 강한 벼 ‘드래찬’

2009.03.19 10:58:14

농진청, 10a당 652㎏···중부이남 평야지 적합

 
농촌진흥청은 수량성이 매우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병해에도 강한 일반계 초 다수성 신품종 ‘드래찬’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드래찬’은 종전의 통일계 품종에 비해 수량성이 낮고 병해, 재해 등에 약한 단점이 있는 슈퍼 쌀을 보완한 품종이다. 특히 도열병, 흰잎 마름병, 줄무늬 잎마름병 등에 강하며 수량성도 10a당 652㎏으로 일반계 품종보다 월등히 높다.

또 중부이남 평야지 1모작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비교적 적응지역이 넓지만, 재배지역이나 재배방법 등에 따라서 품종의 특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하기용 벼육종재배과 연구사는 “외관상 미질과 밥맛이 좋아 다수성과 재배안정성을 원하는 농가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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