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축분 유기질비료 중국 진출

2015.12.01 13:54:58

축산경제-신대지 수출 MOU 체결

농협 가축분 유기질비료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20일,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와 신대지농업발전유한공사(법정대표 싱궈화(邢国华, Xing Guohua)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축분 유기질비료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농협 회원조합과 자회사에서 생산한 가축분 유기질비료를  중국시장에 최초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농협에서는 2016년 3월까지 가축분 유기질비료 초도물량 1000톤을 우선 수출하고 점차적으로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신대지농업발전유한공사와 수출 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액비까지 수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가축분 유기질비료 생산 및 품질관리를 통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수출 협력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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