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수해지역 복구지원 봉사활동

2020.08.14 07:51:52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원지역 수해복구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하도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에는 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2명이 참여했으며 침수가옥을 정리하고, 인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이재민 1,250명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금지면은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마을 200여 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더해 폭우로 인한 피해까지 발생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추가적인 일손지원, 수해복구 성금 기부 등 다각적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 말했다.



이명우 mwlee85@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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